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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생각은 영혼의 언어이다'

인생이란
두 주먹 꽉 쥐고 세상을 향해
큰 울음으로 시작했던 욕망을
엄지 검지 하나 하나 펴가며
내려 놓아가는 것이 아닐런지
열 손가락 굴곡진 여생의 마지막
손 가락을 폈을때 다시금 깨닫는
허무함과 나약한 인생의 뒤안길
무엇을 얼마나 채우고 쌓았는지보다
나의 기억을 마음 따뜻한 사랑과 함께
가족, 이웃으로 미소 지을수 있다면
내가 믿는 그 분의 소명을
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행복을
느낄 수 있지 않을까
오늘도 그 길 ~
나의 의지가 아닌 그 분의 도움으로
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길 기도해 본다.
23. 2. 22 새벽
사랑하라, 자족하라...(poem)
'생각은 영혼의 언어이다'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보다 많다는 것은 이제는 삶에 좀 더 겸손해야 하는 것이고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다는 것은 삶에 대해 조금은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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